분류 전체보기 (335)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소 냉장고 탈취제 저렴한 효과 김장철에 여기저기서 들어온 김치가 처치 곤란이네요. 어찌저찌 테트리스 하듯 끼워 넣긴 했는데 냄새가 어우.. 문만 열면 요상한 악취가 나고 우유 맛도 이상해지더라고요. 음식 가까이에 화학물질 같은 건 넣어두기 싫어 미련하게 버티다가 결국, 다이소 냉장고 탈취제를 넣어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별로였어요! 처음엔 집에 있는 것으로 어떻게든 해결해 보려고 했죠. 베이킹소다를 사발에 부어 넣어보기도 했는데 실패! 커피 가루도 효과는 없었고요. 레몬즙, 사과 등 안 해본 게 없어요. 사생결단하는 마음으로 안에 물건 다 꺼낸 다음에 식초랑 물 1:1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로 뿌려가며 청소했지만 그것도 며칠 못가서 되돌아오더라고요. 그러다 지쳐갈 무렵, 다이소 냉장고 .. 편백나무 가습기 곰팡이때문에 바꿈 원래부터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날이 쌀쌀해지면 더 심해져서 겨울철만 되면 스트레스에요ㅠ 일단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얼굴부터 피부까지 전체적으로 거칠거칠하고 푸석해지는데요. 춥다고 보일러나 히터까지 켜두니 몸이 건조해지는 것도 물론이고 집안 자체가 너무 답답해져서 가습기라도 사야겠다 싶어 알아보다 편백나무 가습기를 봤는데 되게 좋아 보이더라고요? 일단 저는 비염도 살짝 있는데다 집안이 건조하고 답답해지니 밤에 계속 코가 막혀서 제대로 잠을 못 자겠는 거예요. 거기다 목도 계속 칼칼하고 자꾸 마른 기침을 한다거나 얼굴 당김도 심해지면서 집안 습도 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가습기는 아시다시피 한동안 매체에서 떠들썩하니 문제가 많이 있었잖아요. 세척의 어려움.. 제올라이트 가습효과 이게 되네? 아무래도 날이 추워지면서 집이나 사무실 난방 사용도 늘고 차에서도 계속 히터를 틀었더니 너무 답답한 느낌이 났어요. 가뜩이나 청소도 잘 안하는데 공기까지 무겁고 답답하니 숨쉬기도 힘들게 느껴지면서 코도 자주 막혀 불편하더라고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로 쓰기가 부담스러워 수건같은걸로 습도 조절을 한다고 하는데도 영 부족하게느껴져 안전한걸 찾아보다 제올라이트를 알게됐어요. 일단 이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면서 첨가제없이 만든 천연 화공석 용품인데요. 보통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가습기의 경우 세척을 위해 여러 화학품을 쓰기도하고 천연 용품이라고해도 첨가물이 든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보게 된 천연 화공석은 자연 채굴 후 유해 원료나 기타 첨가물없이 만들어져 건강에.. 신발 발냄새 제거 성공, 실패 썰 풉니다 제가 신발장 관리를 잘못하는 바람에 보관하던 운동화랑 구두에서 역한 곰팡이 향이 풍기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다이소에서 화공석까지 신발 발냄새 제거에 좋다는 건 전부 한 번씩 사용해 봤는데요, 오늘 그 결과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다이소 스프레이 처음엔 락스를 희석한 물로 운동화를 빨았다가 다시 말려 봤지만 여전히 곰팡이의 존재감이 강렬했어요. 그래서 그다음엔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다이소에 가서 엄청 유명한 스프레이를 사 봤죠. 인터넷에 성공 후기가 많아서 기대가 컸는데 뿌려 보니까 모기약 냄새가 나더라고요. 에프킬라 특유의 톡 쏘는 느낌이랑 인조적인 방향제 향이 섞였는데 살짝 독하고 몸에 해로운 느낌이었어요. 곰팡이와 발꼬랑내와 모기약이 섞이니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역한 느낌.. 물먹는 뽀송 쓰다 갈아탄 이유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여름의 습도더라고요..ㅎ 마냥 집 나와서 살때야 행복했는데 진짜 생활하는데에 문제가 생기니 어떻게 해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뭣보다 경제적인 제약이 있다보니 마냥 아무거나 시도해보기도 부담이 됐고요. 더구나 저는 의류 관리에 많이 예민한 편인데 제가 혼자 사는 집은 특히나 습해서 옷장에 문제가 많았어요. 곰팡이 냄새가 퀘퀘하게 나기도 하고 실제로 옷에 곰팡이가 피었기도 하고요. 더 큰 문제는 이런 장농 습도 때문에 냄새까지 유발되니 괜히 옷을 착용할때 마다 스스로 자신감도 떨어지고 사람들 옆에 갔을때 괜히 쿰쿰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요! 제가 이번에 찐으로 해결하게 된 화공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글을 쓰게 됐어요> 비오는날 신발 빨리 말리는 법 얼마 전 아끼던 운동화를 신고 출근했는데 그날 하필 비가 왔어요^^; 가능하면 물이 닿지 않게 하려고 조심히 걸었는데도 젖어서 속까지 축축해졌더라고요. 비오는날 신발을 바로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날 것 같아서 베란다에 내놨는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잘 마르지 않았어요. 마음 같아서는 햇빛에 바짝 말려서 곰팡이 예방도 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가 없어서 속상했답니다ㅠㅠ 그대로 놔두면 신발이 상할 것 같아서 다음 날 바로 다이소에 가서 제습제를 찾아봤어요! 저는 신발장에 비치하는 형태를 예상했는데 구두 속에 넣어 둘 수 있는 물건도 많더라고요. 처음 써보는 거라 용량이 가장 적었던 걸로 구매했고 집에 돌아와서 젖었던 운동화에 하나씩 넣어주었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옷장 냄새제거 습기까지 없앴어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봄이 왔다며 좋아했던 것 같은데 정말 순식간에 벚꽃도 지고 후덥지근한 여름이 다가왔네요. 길가에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보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새롭게 시작해야 될 것 같아요. 이러다 또 금방 여름이 되겠다 싶어 서둘러 옷장 정리를 시작했는데 묵은 쉰내와 퀴퀴한 곰팡이 냄새에 깜짝 놀라서 옷장 냄새제거 다양하게 시도해 봤어요. 저는 겨울옷은 부피가 커서 따로 옷장을 사용하고요. 봄과 가을, 여름용 옷은 비교적 얇아 부피 차지가 적으니 한 옷장에 두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겨울철에는 얇은 옷이 든 옷장은 열어 볼 일이 전혀 없는 거죠. 이제 날도 풀리고, 기분 좋게 예쁜 옷도 입고 싶다는 기대감으로 모처럼 큰 맘먹고 옷장을 딱!! 하고 열었는데요. .. 몸이 가려워요 이렇게만 따라하세요 최근 제가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몸이 가려워요 였는데요.. 원래는 좋았던 피부가 어느순간부터 붉어지면서 자극을받아서 요즘에는 가렵기까지 시작했어요. 얼굴도 마찬가지고 그냥 온몸이 그랬어요. 예민해져 있는데 긁으니 점점 더 상태가 나빠지더라고요.ㅠㅠ 몸이랑 얼굴은 트러블이 자꾸 올라오고 모공이 넓어지면서 세안을 해도 아프고 씻고 나서도 뭔가 찝찝함이 남아 있어서 정말 많은 폼클렌징을 바꿨어요. 바디워시도 바꿨구요.. 약산성이 민감성에 좋다고 하니 여러 용품을 써봤는데 변화를 느끼지 못해 제대로 된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이번에 새롭게 찾아봤어요! 제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르게 약산성이 자극은 적지만 알칼리성보다 세정력이 떨어지니까 피부에 있는 산화된 피지나 모공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깨끗.. 출산 후 소양증 저는 해결했습니다. 혹시 출산후 소양증으로 불편함 겪어보신분들 계신가요ㅠㅠ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피부 관련 문제나 트러블을 한 번도 겪어보질 않았는데요. 주변에서 임신하고 나면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변화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사실 겪어보질 않아서 모르잖아요. 비포 몸이 변화하는 건 당연하고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어느 날부터 피부 가려움이 진짜 너무 심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팔 주변으로 조금씩 두드러기처럼 올라오더니 순식간에 기하급수적으로 퍼져가는 것처럼 됐달까요? 비포 신호도 없이 갑작스럽게 이유도 모른 채 가려움이 심해졌고 병.원에 갔더니 임신 때문에 그런 거라고 출산하고 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팔다리 곳곳에 오돌토돌 불긋불긋 올라온 게 보기도 싫지만 엄청 가려워서 하루 종일 자다.. 교정용 칫솔 미세모를 써야합니다 교정을 해보신 분이라면 그 불편과 고통을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입안이 자주 헐어서 치약을 바꿔봤지만 치아에 직접 닿는 교정용 칫솔 역시 중요했어요. 그래서 약해진 잇몸에 자극이 덜하면서 치석까지 구석구석 이물질 제거가 가능한 제품으로 알아보게 됐답니다. 입안에 물리적인 힘이 살짝만 가해져도 아픔이 느껴지니 못 참겠다 싶어 처음에는 작고 부드러운 어린이용으로 바꿔봤죠. 며칠 사용해 보니 부드럽기는 하지만 시원하게 닦이는 느낌이 없어 자칫 충치로 고생하게 될 것 같았어요. 교정 장치로 인해 구강 상태가 나빠져 치약도 자극이 덜한 천연 편림치약으로 바꿨었는데요. 천연 성분은 합성계면활성제가 없어서 거품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그제서야 치약과 함께 판매하던 탄모칫솔이 눈에 들..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