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보리 비누 트러블에 좋다해서

여드름 하면 나다! 하는 분 있나요?

저도 오래전부터 피부 고민을 안고

이것저것 안 해본 것이 없는데요.

최근에는 클렌징바가 좋다고 해서

그 중 아이보리 비누를 샀어요.

워낙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라 효과는 믿을 만 했는데요.

배송되자마자 기대감 가득 찬 맘으로

사용한 뒤 생생한 후기 전해드려요.

옛날에는 `물에 뜨는 클렌징바`로

광고되어 유명해지게 되었는데요.

순도 99.44%라는 스펙이 좋아서

아직 이것만 쓰시는 분도 있답니다.

외관만 봐도 이름에 걸맞는

순백 + 미색의 미묘한 중간쯤!

너무 하얀색이 아니라 더 믿음 가고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것 같았어요.

직접 써 보니 거품이 금방 나고

또 엄청 풍성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얼굴에 닿는 느낌도 좋았어요.

향도 상쾌하니 기분 좋았고요.

하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했는데

비교적 빨리 무르고 달아버려서

금방 하나를 다 쓸 것 같은 느낌..?

이렇게 쓰다 보면 한 달에 몇 개를

소비할지 가늠이 잘 안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내 피부에는 건조감이

심해서 더는 못쓰겠더라고요.

세정력은 어느 정도 있는 듯 한데

표면에 자극이 와서 붉어지고요.

살짝 가라앉았던 여드름도 다시

올라오는 것을 보고 손절했답니다ㅠ

다른 분들은 잘만 쓰시던데..

민감한 내 얼굴 탓이겠죠.

성분이 뭔가 안 맞았나 봐요.

아이보리 비누는 약알칼리성이라

세정력이 탁월하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런 종류도 다 성분 나름이더라고요.

합성계면활성제 유무도 중요하고요.

무엇이든 자세히 따져봐야 해요.

그래서 자극이 덜한 약산성으로

바꾸어 보려고 알아봤는데요.

노폐물이 씻기지 않고 쌓인다는 말에

나 같은 타입에는 안 맞을 것 같았어요.

이때 살짝 유목 생활을 했지요.

 

이번에는 꼭 내 얼굴과 맞는

브랜드를 찾아내리라 다짐했고

약알칼리성이면서 성분까지 좋은,

그리고 자극이 없는 것을 알아봤어요.

알아보니 요즘에는 새로운 타입이

많이 출시되는 추세였는데요.

유분기는 싹 걷어주고 대신

수분감을 적당히 남기는 세안제가

눈에 하나둘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이

바로 `편림초 비누` 였답니다.

어성초와 유황, 편림오일이

잘 배합되어 만들어졌는데요.

성분 면에서도 훌륭했답니다.

비자극 테스트를 거쳐서 나왔기에

내 피부에도 맞을 것 같았어요.

후기도 거의 다 긍정적이었고

기업 마인드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여기서 편림오일이 뭘까

궁금해서 찾아보기도 했어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원료로서

피톤치드 성분이 가득하답니다.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뿜어내는 물질인 거 다 아시죠?

특히 항염, 항균, 항산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어요.

안전한 치유제인 셈이죠.

그래서 시중에도 앞다투어

편백에 관련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것은 피톤치드 함량이 낮고

우리 몸과 맞지 않을수 있지요.

즉, 몸통에서만 채취한 `편림`오일이

들어간 것이 훨씬 좋다는 뜻이에요.

직접 사용해 보면 향부터 달라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의 향이라

세안할 때마다 힐링하는 기분!

단, 아이보리 비누처럼 거품이

풍성하게 나는 건 아니에요.

합성계면활성제가 없기 때문인데,

대신 입자가 엄청 작고 부드러워서

모공 깊숙이 케어 된답니다.

실제로도 한번 세수하고 나면

안색이 말끔해진 것을 느껴요.

 

더불어 편백가루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스크럽 효과도 있지요.

사실 저같이 민감한 타입들은

각질 제거도 마음대로 못 하는데

구세주 같은 기능이랄까요!

그런데 이건 조금씩 나오는

분말이 자연스럽게 마찰 되면서

자극 없이 말끔해지는 느낌!

비자극테스트를 거쳐 나왔으니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입니다.

유황이 원료로 들어 있는 덕에

노폐물 제거가 더 잘 되는데요.

모공 속에 숨어 있던 것들도

흡착되어 나오는 효과가 있어요.

세정력이 이렇게 좋다 보니

요즘은 이거 하나만으로도

세안을 끝내고 있답니다.

2중, 3중으로 할 필요가 없지요.

아이보리 비누로 세수를 하면

꼭 건조감이 생기곤 했는데

이건 속 당김 조차 없더라고요.

유분기는 없는데 촉촉해졌어요.

이 속에 들어 있는 시어버터 등이

수분감은 알뜰히 챙겨 주고

어성초로 한 번 더 진정시켜주니

자극 없는 케어가 가능한가 봐요.

덕분에 요즘은 열감이나 들뜸 없이

깨끗해진 안색을 되찾았답니다.

사용한 지 2주 정도 지났는데

안색이 청초해진 것 같아요.

친구나 동료분들이 볼 때마다

화장 잘 먹었다고 해서 기분 좋네요.

매일 거울을 들여다보곤 하는데

여드름도 많이 진정된 상태예요.

물론 이것도 꾸준히 해야겠지요?

지금 잠깐 좋아졌다고 그만두면

다시 돌아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죠.

이렇게 계속 케어 해 줘야겠어요.

그러다 보면 유수분 밸런스가

지속적으로 맞추어지면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변하리라 생각해요!

세안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도

바꾸고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모공 수축에 관련된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시간을 투자하고 있어요.

힘들지만 머리도 자주 감고요.

되도록이면 얼굴에 닿지 않도록

말끔하게 묶어 올리고 산답니다.

이렇게만 해줘도 좋아지더라고요.

여드름을 관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인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실천이 중요해요.

더불어 성분이 좋은 세안제를 통해

꾸준한 케어도 꼭 필요하고요.

아이보리 비누부터 편림초까지

긴 여정을 거쳐 정착해서 다행이에요.

여러분도 트러블 때문에 고민이라면,

클렌징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편운고 어성초 유황 청소년 여드름 비누 천연 트러블 편백 CP 수제 비누팩 : 방방곳곳 스토어

[방방곳곳 스토어] 당신 곁 모든 곳, 일상에 자신감을 더하는 라이프케어 브랜드

smartstor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