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외근이 많은 편인데다
사람들을 자주 만나다 보니
항상 말을 많이 하게 돼요.
그런데 아무리 양치를 해도
대화가 많아서 그런지 늘
입이 텁텁해져 구강청결제
필수품으로 가지고 다니는데요.
몇 달 전부터는 유난히 입안이
건조하게 느껴지면서 단내가
많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아
더 잦은 빈도로 쓰게 됐어요.
가글을 하고 나면 일시적으로
깔끔하게 느껴지지만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더 텁텁하더라고요.
괜히 상대방한테 불쾌감을 줄까
대화할 때마다 신경 쓰게되고
칫솔치약을 챙겨 다니지만
편하게 이를 닦을 수 있는 환경이
안되다 보니 어렵게 느껴졌는데요.
이를 해결하고자 물도 챙겨 다니고
껌도 자주 씹고 해봤지만
이 또한 잠깐 해결될 뿐,
결국은 똑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 텁텁함을
해소할 수 있을까 찾아보다
좋은 방법을 찾게 됐는데요.
올리브영 구강청결제에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구취 없고 건조함 없이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다른 분들께도 알려드려볼까 해요.
저랑 비슷한 고민을 가지신 분들은
꼭 집중해서 읽어주시길 바라요!
일단 저는 구취가 생기는 이유와
입 마름 증상에 대해서 먼저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싶었는데요.
저의 생활 습관, 예를 들어
단 음료의 잦은 섭취 같은 점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었고요.
사용하고 있는 치약으로 인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자세히 찾아보게 됐어요.
우선 치약은 우리가 매일매일
사용하는 필수품 중 하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딱히 따지면서
고르지는 않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흔히 쓰는 치약에는 색소, 향료,
SLS라고 불리는 합성계면활성제,
파라벤 등의 합성첨가물이
다양하게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 SLS가 바로
입 마름, 미각 상실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올리브영 구강청결제를
써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해요.
이게 100%의 원인은 아니지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알고
한번 바꿔봐야겠다 싶었는데요.
딱히 어려운 방법도 아니고
항상 쓰는 제품만 바꿀 뿐이라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저처럼 텁텁함이나 건조함을
자주 느끼는 사람의 경우
유해 첨가물이 덜 들어있는
제품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길래
천연 치약으로 바꿔봤죠.
여러 가지 천연 제품들 중에서
저는 방방곳곳의 편림치약을
몇 달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합성 유해 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원료로만 만들어져
안전하면서도 자극이 없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합성계면활성제가 없는 대신
코코넛 추출물의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만큼 양치 후에도 개운하고
텁텁함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올리브영 구강청결제 찾지 않아도 될 정도로
개운함과 상쾌함이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되는 게 신기했어요.
편백나무의 목부에서 추출한
편림오일이 핵심 원료로
이 오일은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항염, 항균 작용이 뛰어난데요.
이 성분이 입속 세균 억제에
도움이 되는 만큼 구취도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거죠.
또한 진한 편백 향이 입안에서
오랫동안 맴돌기 때문에
양치 후에도 청량감, 상쾌함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고요.
맵지 않은 맛이라 매운 치약을
잘 못쓰는 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일단 저녁에 이를 닦고 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도 확실히
그 특유의 구린내도 덜하고
건조함도 많이 잡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올리브영 구강청결제
의존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찾지 않는 날들이 많아졌어요.
비단 입 마름, 입 냄새뿐 아니라
잇몸 질환에 특화된 성분이 많아
잇몸도 더 튼튼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요.
뮤탄스균과 같은 충치균
감소 테스트 등에서도 효능을
입증받은 만큼 다양한 구강 케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일단 한번 써보자 싶은 마음에
구입하게 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효과가 훨씬 좋은 데다
안전하기까지 하다는 점에서
바꾸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덕분에 요즘은 누굴 만나더라도
쭈뼛거리지 않고 당당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나이가 들수록 구강 관리는
특히 더 중요한 만큼 미리미리
예방하는 게 특히 중요한데요.
구취나 구강 건조 문제로 인해
올리브영 구강청결제 찾고 계신다면
순한 성분의 천연 치약으로
바꿔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