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회사에 저랑 같은 업무를 맡았던
동기 한사람이 그만두게 되면서
저에게 떠 맡겨진 업무가 많아서
잦은 야근과 주말 출근을 했거든요.
그렇게 3주정도를 반복했더니
몇일전에는 갑자기 혓바닥에
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 그 다음날 일어나니 혓바늘이
돋아난게 육안으로도 보였어요ㅠㅠ
결국 급하게 약국을 갔더니
혓바늘 알보칠을 바르는게 직빵이라고 하셔서
처음으로 구입해봤는데
옛날에 어디선가 이게 통증이
너무 심하다는 글을 봤던거 같아서
인터넷에 좀 검색을 해봤더니
다들 엄청난 고통에 몸부림 쳤다고
하는 글들이 많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이왕 사왔으니 빠른 회복을 위해
한번 혓바늘 알보칠을 발라보자 해서
발라봤는데.. ㅠㅠ 역시나 인터넷에
나와있던 그대로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어요.
누군가가 내 혓바닥을 불로 지지는듯한
느낌도 들고 다시는 바르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날 확인하니 효과가 나름 있긴 했지만
혓바늘 알보칠을 매번 바를만큼의
엄청난 효과까지는 못느껴서
계속 쓰기는 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자꾸 혓바늘이 생기는 경우는
면역력의 문제도 있겠지만
구강 내 위생의 문제도 어느정도
있다고 하길래 양치질을 더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입안이 너무 건조해지고
통증이 더 심해지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양치질을 안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치약을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길래 잇몸, 구강내 피부 건강에 좋은
치약을 한번 찾아봤어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사실인데
치약같은 경우에는 구강점막에 닿지만
전성분공개가 의무가 아니라
많은 제품들이 천연치약이라고 홍보는 해도
성분을 정확하게 공개해놓지 않아서
괜시리 찝찝하더라구요.
천연성분, 자연에서 유래된 성분이라고
광고를 하면서 정작 치약의 제기능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그냥 기존의 치약이나 계속 사용할까 하다가
제 눈에 들어온 치약이 있었는데요.
바로 구강전문가가 직접 발명해 냈다는
방방곳곳의 편림치드치약이었어요!
구강전문가가 잇몸에 좋은 성분위주로
골라 제품을 개발해냈기에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는 특허까지
받아놓은 제품이기에 혓바늘 알보칠을
고통을 참아가며 바를 필요 없이
사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겠다고 생각되었어요ㅎ
성분에 얼마나 자신이 있으면
전성분공개가 의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성분을 모두 공개해두었는데
구강점막에 직접 닿는만큼
안전한 성분들로만 이루어져있어서
맘이 놓여 바로 구매해보았어요~
편림오일이라는 성분이 눈에 띄었는데
편백잎에서 추출하는 편백오일과 달리
구강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있지않아
안심하고 항염, 항균효과를 누릴 수 있었는데요.
양치하면서 알칼리성인 내 침과
편림오일이 접촉하게 된다면
치석을 예방해주고, 세균이 자연스레
구강 밖으로 배출되어주는 비누화 현상으로
이어진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구강유해균 10개 가까이를 백프로에 가깝게
제거해주는 시험성적서도 받았기에
앞으로 혓바늘이 돋아서 고통속에서
몸부림쳐가며 혓바늘 알보칠을
바를필요가 없겠더라구요~
딱 한번만 사용해도 유해균이외에도
구강질환균 또한 감소 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약이기에 맘에 들었어요:)
직접 편림치드치약으로 양치해보니
우선 향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요.
전 민트를 극혐하는 반민초파라
치약에서 민트향이 과하게 난다면
사용하는데 거북해서 괴로웠거든요.
과한 민트, 박하향기가 나는것이 아니라
편백의 은은한 나무냄새가 퍼져서
역하지 않게 사용이 가능했어요.
처음에는 거품이 너무 안나서
이게 세정이 되는건가? 했는데
양치가 끝난 후 입을 헹구고 나니
입안이 엄청나게 상쾌한 느낌이 났어요!
게다가 강한 세정력을 가진 다른 치약을
썼을 때 느껴졌던 건조함과 묘한 텁텁함이
느껴지지 않고 입안이 촉촉하다는 느낌까지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계면활성제나 각종 첨가물들이 들어있지 않아
구강건강에 도움을 주고 유해하지 않아
상쾌함이 오래 가서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입냄새가 느껴졌던 다른 치약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퍈림치드치약으로 바꾸고 난 이후에는
혓바늘 알보칠로 고생한 날들과는
드디어 빠이빠이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