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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가려움증 긁지말고 바르세요!

 

날이 급작스레 더워지면서

제게 발생한 증상이 있었어요.

이상할 정도로 팔 다리가 가려워

엄청 긁었는데, 특히 다른 곳보다

종아리 가려움증이 심해서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요.

 

처음에는 몸에 작은 벌레가

지나다니는 줄 알고 긁었는데

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음식에 알러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 미칠 노릇이었어요.

 

 

딱히 원인이 없다고 생각되는데도

종아리두드러기가 끊임없이

올라오니까 병원에 가보자 싶어

방문했는데, 제 증상이 바로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평상시 건강 하면 자신이

있기도 했고, 부모님 역시도

이런 두드러기는 없는 분들이라

유전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건강했던 저에게 갑자기

두드러기라는 날벼락이 떨어지니

원인이 뭐냐고 묻기도 했는데요.

 

 

이런 콜린성 두드러기는 명확한

원인이 따로 없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나 식습관, 생활습관 등

모든 인자를 의심해 볼 수는

있지만 원인이 없으니 평상시

열심히 관리할 수밖에 없다고요.

 

그래서 온도도 적절하게 맞춰주고

너무 더워지면 다시 두드러기가

올라오니 미니 선풍기도 가지고

다니면서 열심히 관리를 해줬어요.

그래도 자면서 올라오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 저도 모르게

긁어서 다음 날 아침에 보면

종아리에 흉이 생겨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종아리 가려움증을

가만히 둘 수도 없고, 자는

도중에 누가 제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안고 있을 수도 없으니

다른 방안을 찾아야겠다 싶었죠.

 

아토피 관련 커뮤니티에 들어가니

거기서 천연 오일 같은 것을

다리에 발라 보라는 거예요.

두드러기 상처와 같은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 주는 것도 좋지만

오일을 통해 관리해 주다 보면

상처가 낫는 것도 빨라지고

수분도 적절히 채워주니 가려움도

이전보다는 훨씬 덜 하다고요.

 

 

그래서 괜찮은 오일이 있다면

하나 추천해 달라고 했는데요.

거기서 방방곳곳이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편운고오일을 하나

추천해 주셔서 써보게 됐어요.

 

이게 세계아토피공식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천연 제품이라서

화학적인 물질이 들어가지도 않고

어린아이들이 발라도 될 정도로

순하다고 하는 말을 들었거든요.

 

뭐가 됐든 세계적인 기관에서

인증한 것이라고 하니까 일단

믿고 한 번 써보자 싶었죠.

어차피 보습제를 쓰는 것도

이제는 지치기도 했고 연고도

스테로이드 때문에 계속 바르지는

못 하니까 믿져야 본전이라는

마인드로 발랐던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확실히

종아리 가려움증이 많이 사라졌고

이러니 다리를 긁는 빈도 역시

줄어서 상처도 많이 아물었어요.

아토피에는 화학적인 성분이

안 좋다는 말이 많더니 정말

이렇게 천연 제품으로도

빠르게 관리가 가능하다니

놀라울 따름이더라고요.

 

 

편운고오일이 동의보감에

등장하는 자운고를 재해석해서

만들어낸 오일이라고 하는데요.

저처럼 종아리두드러기로

고생하는 사람들 외에도

다른 이유로 피부 진정이 필요한

사람이나 벌레에 물린 곳 등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대요.

당연이 오일인만큼 건조함으로

고민인 분들도 써도 되겠죠.

 

 

아무래도 동의보감에 나온 것이고

천연으로 만들었다 보니까

한방 관련 성분도 꽤 많아요.

홈페이지에 나온 성분표만 봐도

자초나 참당귀, 고삼, 작약 뿌리,

당개나리열매 등이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중에서도 자초라는 것 안에는

시코닌이라는게 들어 있는데

이게 열감을 일부 해소해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표면의 열을

빠르게 가라앉힐 수 있대요.

게다가 긁으면서 무너진

수분층도 보호해 준다고 하네요.

 

 

그러니 종아리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저에게는 정말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종아리두드러기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품이 아니기는 하나

그래도 이렇게 도움이 된다니

보다 건강한 피부로 다시금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처음 발랐을 때에는 오일

특유의 번들거림이 있어서

솔직히 걱정이 많았었어요.

제가 건성 피부면 괜찮겠지만

저는 얼굴도 몸도, 심지어는

두피까지도 지성 피부라서

오히려 오일 타입을 바르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트러블 같은 것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적당하게

촉촉한 수준을 유지해 주니까

종아리두드러기가 더 빨리

들어가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오일이라고 해서 제 피부와 완전

상극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 준 고마운 제품이기도 하네요.

 

 

수분감을 위해서

호호바오일이나 편림오일을

사용했다고 말을 하더라고요.

특히나 이 호호바씨가 피지를

조절해 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몸에서 올라오는

유분도 많이 줄었던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완전히 종아리 가려움증이

해소되어다고 볼 수는 없는데요.

그래도 꾸준히 좋아지고 있으니

한 병을 다 바를 때 쯤이면

종아리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었던

상처는 많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요.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아무래도

오일을 직접적으로 피부에

떨어뜨려 바르기에는 솔직히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잖아요.

그럴 때에는 손에 바디 로션을

짠 다음, 거기에 오일을

2~3방울 정도 떨어뜨려서

같이 사용해 보세요.

이러면 너무 찐득하지 않게

몸을 관리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직까지 나아가고 있는 중이고

콜린성 특성상 종아리두드러기가

다시 올라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는 이걸로 꾸준히 관리하면서

가려움증을 극복해 보려고 해요.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다 같이 파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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