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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습기제거제 대신 이걸로 바꿈

"사시사철 습한 집에서"

최근에 새로 이사하게 된 집은

반지하라서 그런지 여름은 물론이고

남들은 다 건조하다고 난리인

겨울마저도 습했어요.

집에 있으면 꿉꿉하기도 하고

찝찝한 기분이 들어 괜히 짜증 났죠.

아니나 다를까 혹시나 싶어서

습도계를 구매해 측정해 보니

생활해야 하는 집 안인데도

습도가 82%나 되더라고요.

습도가 높으면 기분이 짜증난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집에

곰팡이가 있고 문제가 나타나는데요.

곰팡이는 한 자리에만 있는 게 아닌

공기 중에 둥둥 떠돌아다니기도 해서

생기면 제거해야 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깨끗하게 유지해야 할 기관지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생각보다 집 구석구석 숨은 곳에

자주 생기는데 이렇게 그냥 뒀다간

몸이 나빠질 것 같아 방법을 찾아봤어요.

처음에는 다이소 습기제거제를

종류별로 구매해서 사용해봤었는데요.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공기 속 수분을 빨아당겨 주는

장치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워낙 종류가 많기도 하고

괜찮다는 후기가 있는 것도 있고

가격도 합리적어서 부담 없이 사서

자주 바꿔주면 되겠다 싶었죠.

옷장 같은 좁은 공간이면 몰라도

집 전체의 습도를 잡아주기에는

무리라고 느껴지더라고요.

그 정도로 집안 습도는 높고

몇 개 가져다 놓고 사용을 해 봐도

크게 불쾌감이 없어지진 않았어요.

오히려 소모성 제품을 계속해서

구매해서 자주 바꾸는게

은근히 비용이 많이 들기도 하고

번거롭기도 해서 좀 더 편리하게

제습할 만한 게 뭐가 있나 알아봤죠.

 

"올라잍 화공석"

다이소 습기제거제를 사용해보고 느낀

교훈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입한 건

올라잍 화공석이었는데요.

우선 가격 자체도 그렇게 많이

비싼 편이 아니라서 좋았었고

무엇보다 계속해서 쓸 수 있어

반지하 집에 사용하기에는 좋더라고요.

언제든지 습기가 차오르게 되면

다시 관리해서 바짝 말린 후에

제습용으로 쓰면 되니까요.

최근 화공석에 대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는데 천연 광물 중 하나로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이 나 있어요.

숯을 생각하면 아마 납득할 텐데

구멍으로 공기 중에 돌아다니는

습기, 냄새, 유해 물질 등을

빨아드려 공기를 깨끗하게 해주죠.

천연 공기청정기라고도 많이 알려진

광물인데 무엇보다 화학적인 요인 없이

습기를 제거해서 건강에도 크게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없어요.

생각보다 크기가 작은 편이었는데

그만큼 표면적이 넓어지면서

적은 양으로도 훨씬 효과적으로

습기를 흡수할 수 있었어요.

저는 습기 제거용으로 사용했지만

실은 새집 증후군을 제거하고

미세 먼지를 흡착하는 등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었어요.

다이소 습기제거제를 샀을 땐

습기가 다 차버리면 아무래도

다시 사용하지 못해서 계속해서

버려야 해 쓰레기가 나왔지만,

전자레인지나 헷빛을 이용해

말리면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한 번 사면 4년 정도는

계속해서 재사용할 수 있는 거라

가성비도 좋은 편이었고요.

"높은 활용도"

접시에 담아서 펼쳐놔도 괜찮고

아니면 저처럼 작은 공간에 담아

습도가 유독 높은 물이 있는

공간인 화장실이나 주방에 달아

습기를 없애 줄 수도 있어요.

생각보다 많이 펼쳐놓지 않고

작은 공간에 담아서 사용해도

공간에 상관없이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 좋더라고요.

 

저는 제습을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오히려 마른 화공석에 물을 부으면

가습을 하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어

한 번 사놓으면 어디든지 원할 때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구매했는데요.

보통 가습기도 전기를 이용하는데

화공석에 물을 부어주는 게 다라

전기 없이 어디든지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 가습할 수 있었어요.

물론 자연에서 얻은 광물을 이용해

탈취, 가습, 제습에 쓸 수 있단 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

아무거나 덜컥 사용할 순 없잖아요.

제가 구매한 건 객관적인 자료인

시험 성적서도 가지고 있었어요.

국내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화학 물질도 불검출해 안전했고

화장실 암모니아는 99.5%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는

97% 그리고 유해가스인 톨루엔은

88%나 탈취할 수 있었어요.

"편백오일로 산뜻하게"

저는 다이소 습기제거제처럼

습기를 잡아주는 동시에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아니라 좋은

향기가 났으면 하는 마음에

편백오일도 구매했어요.

100% 천연 편백오일로 되어 있는데

화공석 위에 소량만 뿌려도

숲 속에 있는 듯한 향긋하고 건강한

냄새가 집 안에 퍼져서 좋더라고요.

사용법도 그냥 주머니에 화공석을

소분한 다음 편백오일만 뿌려주면 되니

너무 편리했어요.

편백오일은 다른 화학성분일체 없이

오로지 100% 편백목부오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머리아픈향이 아니라 은은한 피톤치드 향이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물에 넣어서 스프레이로 만들어

여기저기 사용하면 탈취효과를 바로

볼 수 있어 유용했어요.

아무래도 집에 곰팡이가 많아서

세균도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꿉꿉하다 싶을 땐 오일 소량을

물에 넣어서 스프레이도 집 곳곳에

뿌리고 나면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다이소 습기제거제로는 도저히

무리였던 반지하 집이

올라잍 화공석 사용한 이후부턴

불쾌한 느낌도 많이 사라졌고

무엇보다 벽 구석구석에 생겼던

곰팡이도 이제는 안 보이네요.

몸을 생각하더라도 이사를 하여야 하나

고민하더라도 현실적인 여건상

계약이 만료될 때까진 지내야 했는데

좋은 방법을 찾게 되어서 기쁘고

주위에도 많이 전파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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