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피곤할때마다
입 안에 염증이 잘 올라와서
구내염 특히 혓바닥 염증을
달고 사는 사람인데요.
음식을 먹을 때도
물론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냥 말 할때 혀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이에 닿아서 계속 거슬리고
아픈 증상이 일주일 넘게 간답니다.
이런 부분에 좋다고 소문난 비타민이나
영양제도 많이 챙겨먹어보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면역력이나
잠 이런 피로도같은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보니까..
혓바닥 염증 사라지는데는
큰 도움이 못됐어요.
그러다가 주변 지인이 치약 바꾸는게
진짜 빨리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길래
추천을 받아서 계면활성제가 없는
방방곳곳 치약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답니다.
패키지는 뭔가 쑥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편림 이라는 이름답게
편백나무 숲을 생각하니
푸릇푸릇한 느낌이라
딱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편림치드 치약은
치은염과 치주질환예방효과를 갖는
구강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은 치약이라
말로만 입안 구내염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는
치약들과는 다르겠더라구요.
딱 한번만 사용하더라도
황화수소 라는 썩은 달걀냄새를
95%나 감소시켜주고,
메틸머캅탄이라고 하는
썩은 양파냄새는
97%나 감소시키는
효과좋은 대단한 치약!
거기다가 썩은 양배추 냄새가 나는
디메틸설파이드도 92%나 감소가 된대요.
보통의 치약은
화-한 멘솔 성분이 과해서
입냄새를 덮는다라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 반면 편백성분이 들어간 요 치약의 경우는
황색포도상구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입냄새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었던것 같아요.
혓바닥 염증 올라오는 부분이
보통 혀 앞쪽 앞니,
아랫니 닿는 부분이거나
혹은 어금니 닿는
끝쪽 옆라인이다보니
어떤 상황에서도
거슬리고 답답했었는데.
단 3일만에 신경쓰였던
큰 부분도 많이 들어가고
작게 올라오려고 했던 부분은
신경쓸 시간도 없이
바로 사라져버려서
너무 깜짝놀랐답니다 ㅋㅋ
색소도 없어서 칫솔에 쭉 짰을때
우리가 보통 봐왔던 치약과 다르게
푸르딩딩한 느낌이 거의 없었어요.
합성 계면 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치약이니까
나이 상관 없이 구강건강 걱정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치약이라 더 좋고요.
사용할때는 아무래도 계면활성제가 없어서
거품이 좀 안나는것같은데? 하는
어색함이 초반에는 살짝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혓바닥 염증 효과를 보니
이게 정상인 반응이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개운한 느낌은 여전한게 신기하다 느꼈어요.
민트나 박하 향이 아니라 이름답게
편백나무 향이 나서 왠지 모르게
건강해지는것 같은 느낌도 있달까요?
그리고 저는 편백오일은 한가지인줄 알았는데
편백나무 몸통에서만 추출한 오일이
지금 이 치약에 들어가 있는 편림오일이구요.
일반적으로 부르는 편백 오일은
편백잎까지 추출해서 구강과 맞지 않는
성분도 많이 들어있다보니 이 부분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서 봐야겠더라구요.
실제로 편림오일 속에 알파카디놀이라고
피톤치드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렇다는데
치약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는 방방곳곳이라
더 믿음직스럽게 사용이 가능한것 같네요.
치약 성분은 원래 공개가 의무가 아니래서
얼마나 자신있고, 신뢰를 주고 싶으면
이 모든걸 공개할까 라는 마음도 들었네요.
시험 성적서를 들여다 봤더니
구강유해균 10종을 무려 최대 99.9%까지
제거해주는 기가 막힌 세정력도 가지고 있어서
단 1회만 써도 구강 질환균이 줄어든대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유해균을 넘어서
질환균까지 제거해주는 치약이니
입속건강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다른거 좋다는거 바꿀 게 아니라,
치약 먼저 바꾸는게 우선이라는것을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결과로
설명해드리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편림치드치약 쓰고 나서
진짜 하루에 2,3개씩 올라와서
귀찮고 짜증났던 혓바닥 염증..
예전보다 작게 나기도 하고
사라지는 기간이 짧아진 것 같아서
괜시리 혼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
좋은 치약 사용으로 여러분도 꾸준하게
입속 건강 챙기시면서
걱정되었던 부분 떨쳐보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