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빨래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제가 땀을
많이 흘리는 편도 아닌데요.
이상하게 빨래를 하고 개어두면
옷에서 퀴퀴한 냄새가 났었어요.
처음에는 이게 세제가
문제인가 싶었거든요?
그래서 세제도 바꿔보고
섬유유연제도 향기가 좋다는 걸로
고르고 골라서 사용했었는데
정작 큰 변화는 없더라고요.
이게 비 오는 날씨에 빨래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 발생한다는
말도 있고 땀 냄새가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나 고민이었는데
마침 옷 땀냄새제거에 탁월하다는
화공석에 대해 알게 되어
여러 업체를 알아보다가
올라잍의 천연화공석을 접하게 되었어요.
친구 말로는 자기 집이
이걸 들여놓고 꾸준히 사용하니까
집안 관리도 훨씬 잘 되고
여러모로 쾌적해졌다고 했었는데요.
확실히 꾸준히 사용하니까
그 말처럼 집안 컨디션이
괜찮아지는 걸 느꼈어요.
옷장 속에서 나는 냄새는
물론이고 화장실이나 신발장,
냉장고 냄새까지도 싹 잡아주니까
이제는 굳이 옷 땀냄새제거로
골머리를 앓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여기에 더해 습기까지도
잡아주니까 요즘처럼 비 오거나
습한 날에는 딱인 것 같아요.
천연화공석에 대해 처음
들어보신 분도 계실 것 같아요.
제주도에 가면 현무암을
쉽게 볼 수 있잖아요?
그것처럼 표면에 구멍이
여러 개 있는 광물인데요.
이 구멍을 통해서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각종 냄새나
습기를 빨아들인다고 해요.
유해 물질까지도 일부 빨아들여
공기 청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분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좋은 점
바로 인위적으로 화학성분을
가미해 만든 것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순수한 광물이라서 우리 몸에
해로울 것도 없어서 좋았어요.
저희 집이 강아지를 키우거든요.
그래서 웬만하면 강아지한테
해롭다는 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구매를 자제하는 편인데
얘는 말 그대로 광물이라
해로울 것도 없고 각종
안전성 시험이나 화학물질 또한
불검출 되었다고 하니까
집 안에 둬도 안심이었어요.
사용법은 간단해요.
그냥 포장 뜯고 넓은 그릇 같은
곳에 올려주면 되는데요.
저는 액세서리 트레이 중에
안 쓰는 것이 있어서
거기 위에 올려놓고 있어요.
옷장 속에 걸어둘 때에는
린넨 파우치 속에 넣어서
옷걸이에 쏙 걸어주면 되니까
걸리적거리지도 않아서 괜찮았고요.
여기에 더해서 향기까지
더하고 싶은 사람은 편백오일 같은 것을
몇 방울 뿌려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이미 향기 나는 탈취제가
있어서 따로 도전은 안 해봤어요.
다음에는 한 번 뿌려봐야겠네요.
제가 옷 땀냄새제거를 위해
이걸 선택한 건 바로 다회용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이었어요.
최대 4년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거든요.
뭐 다이소나 이마트 이런 곳에
탈취제나 제습제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그건 한 번 사용하면
버려야 하잖아요.
그러니 경제적이지도 못하고
처리가 귀찮기도 하고요.
화공석은 효과가 조금 줄었다
싶은 경우에는 햇빛에
반나절 정도 말리거나
전자레인지로 6~7분가량 데워주면
다시 사용이 가능했어요.
저는 멋모르고 쭉 돌렸는데
엄청 뜨거워지더라고요.
정석은 1~2분 간격으로
확인하면서 돌리는 것이라고 해요.
이건 한두 개 기준이고
여러 개를 한 번에 돌리는 분이라면
시간 조절을 조금 더 잘 해야겠죠?
다만 이 시기를 제대로 잡아서
돌리는 것이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저는 2~3개월로
주기를 정해서 돌려주는데요.
이러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까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요즘같이 습기 가득한 여름에는
3개월까지는 무리고
1~2개월 간격으로 돌려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주문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니까
홈피를 들어가거나 전화로 하면 딱이겠죠?
얘는 옷 땀냄새제거에도 좋지만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탈취나 유해 물질을 빨아들이는
것에도 괜찮다고 해요.
봄이나 가을 같은 경우에는
황사도 그렇고 미세먼지도 많잖아요.
그렇다고 해서 환기를
안 시킬 수는 없는 노릇인데
얘가 공기의 질을 망가뜨리는 것들을
흡착한다고 하더라고요.
거기에 더해서 새 차나 새 집
가구 등에서 풍기는 특유의
냄새까지도 제거가 가능하니
탈취나 제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두는 것이 좋겠죠.
제습 용도로 사용한다고 해도
따로 물이 차는 것도 아니니까
곰팡이균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어요.
그리고 공간을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따로 물을 부어주면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전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니까
하루 종일 공간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옷 땀냄새제거도 좋았지만
제가 느끼기에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건 화장실이었어요.
화장실에서 나는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 냄새 있잖아요?
그게 확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여기서 테스트 한 결과 한 번
사용한 결과 최대 96% 정도
악취를 제거했다고 하던데요.
상당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재 45차 재입고까지 이루어졌다던데
많은 사람들이 쓰는 걸 보면
어느 정도는 검증된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앞으로도 이걸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일단 친환경적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고 한 번 사서
잘 관리하면 기존에 말한
4년보다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 정도면 완전 이득이다 싶기도 하고요.
가격도 메리트 있는데 자주
구매하지 않아도 되니
더 낫기도 했네요.
최근에는 엄마 방에도 놓기 시작했는데
활용도가 참 좋다 싶어요.
해가 잘 드는 곳에 두니까
뭔가 쉽게 젖는 것도 없고요.
여러분도 퀴퀴한 냄새 참지 말고
한 번 화공석 사용해 보세요.
분명 만족하실 것 같아요.